방송 상황별로 게임 고르기
방송 길이, 시청자 수, 방송 분위기에 맞춰 세 게임 중 무엇을 열지 고르는 기준이에요.
StreamCup에는 이상형 월드컵, 티어리스트, 골든벨 세 게임이 있어요. 셋 다 틀리면 유령이 되고, 생존자가 모두 틀리면 맞힌 유령이 부활하고, 끝까지 살아남으면 이긴다는 큰 규칙은 같아요. 그런데 시청자가 무엇을 맞히는지, 진행자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가 달라서 방송마다 어울리는 게임이 달라요.
이 글은 세 게임의 차이를 먼저 짚고, 방송 상황별로 무엇을 열면 좋을지 정리했어요.
세 게임은 이렇게 달라요
이상형 월드컵과 티어리스트는 진행자를 읽는 게임이에요. 정답이 따로 있지 않고, 진행자가 고른 것이 정답이 돼요. 골든벨은 지식 게임이라 정답이 정해져 있고, 진행자도 공개 전까지 정답을 몰라요.
- 이상형 월드컵: 둘 중 하나. 대결 수는 강 수보다 하나 적어요(16강 15번, 32강 31번). 선택 시간 기본 7초
- 티어리스트: 5~7줄 중 하나라 딱 맞히기 어려워요. 항목 16·32개. 선택 시간 기본 7초
- 골든벨: 4지선다 퀴즈. 10·20문제. 문제를 읽어야 해서 선택 시간 기본 10초
시간이 짧을 때
방송 끝자락이나 다른 콘텐츠 사이에 한 판 끼우고 싶다면 길이를 먼저 따져 보세요. 선택 시간만 더해도 16강 월드컵은 15번 × 7초, 골든벨 10문제는 10번 × 10초예요. 여기에 진행자가 이야기하는 시간이 붙어요.
세 게임 모두 진행자가 직접 다음으로 넘기기 때문에, 이야기를 짧게 하면 짧게 끝나요. 시간이 빠듯하면 16강 월드컵이나 골든벨 10문제, 티어리스트 16개처럼 작은 쪽을 고르고 선택 시간도 짧게 잡아요. 반대로 시간이 넉넉한 날에는 32강이나 64강 월드컵을 메인 콘텐츠로 써도 돼요.
진행자의 이야기가 중심일 때
썰을 풀거나 리뷰하는 방송이라면 월드컵이나 티어리스트가 잘 맞아요. 진행자가 고르는 데 시간 제한이 없고 자동으로 넘어가지도 않아서, 고르기 전후로 얼마든지 이야기할 수 있어요.
둘 중에서는 티어리스트가 말할 거리가 더 많아요. 항목마다 왜 그 줄인지 설명하게 되고, 마지막 정리 타임에 전체 티어표를 다시 보며 한 번 더 이야기할 수 있어요. 월드컵은 결승으로 갈수록 긴장이 쌓여서 마무리가 깔끔해요.
새로 온 시청자가 많을 때
월드컵과 티어리스트는 진행자를 오래 본 시청자가 유리해요. 처음 온 시청자가 많은 날, 합방이나 이벤트 방송이라면 골든벨이 공평해요. 진행자를 몰라도 문제만 알면 살아남을 수 있어요.
골든벨에서는 진행자도 답을 모르는 채로 같이 풀어요. 키보드로 답을 찍어 볼 수 있고, 공개할 때 진행자가 뭘 찍었는지도 같이 보여 줘요. 진행자가 틀리는 장면도 방송 재미가 돼요.
시청자 수에 따라
들어온 인원이 3명이 안 되면 시작 버튼에서 한 번 알려 줘요. 인원이 적을 때는 둘 중 하나를 고르는 월드컵이 생존자가 오래 남아서 끝까지 긴장이 이어져요. 줄이 많은 티어리스트는 인원이 적으면 금방 전멸할 수 있지만, 전멸하면 그 라운드를 맞힌 유령이 부활하니 게임이 바로 끝나지는 않아요.
인원이 많을 때는 티어리스트를 6줄이나 7줄로 열거나 골든벨을 20문제로 열어서 생존자를 확실히 걸러 내는 방법이 있어요. 결승까지 살아남은 시청자는 모두 승리라, 너무 많이 살아남으면 긴장이 덜해요.
어떤 팩을 열지 모르겠을 때
소재 팩 카탈로그에서 정렬을 인기로 두고, 인기 기준을 방송으로 바꾸면 다른 방송에서 많이 연 팩부터 볼 수 있어요. 기간은 이번 주, 이번 달, 전체 기간 중에 고르고, 종류에서 사진 팩과 영상 팩을 나눠 볼 수 있어요.
처음 보는 팩은 방송 전에 팩 페이지에서 혼자 하기로 한 번 해 보세요. 어떤 항목이 들어 있는지, 사진이 방송 화면에서 잘 보이는지 미리 알 수 있어요. 게임을 연 뒤 시청자가 오기 전에는 샘플 시청자를 넣어 진행 흐름을 연습할 수도 있어요.